이와 관련, 이건식 시장은 28일 현장을 방문, 백운동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주민들이 먹는물인 만큼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면서 “백운동 외 인근 3개(당월, 금천, 율치) 마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 지역 주민들이 질 좋은 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