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29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올해 첫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는 이규선 경무과장을 위원장으로 내부 심사위원인 조계곤 생활안전과장, 오재경 수사과장(경정 오재경)을 비롯해 외부 시민심사위원 4명(언론인 1명, 변호사 1명, 약사 1명, 자영업자 1명)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는 형사범죄·즉결심판청구사건 취급 중 경미한 사건과 예외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선처로 준법의식 및 법집행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선도 제도다.

 

남원서는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매월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자가 없을 경우에는 2~3개월에 1번 회의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