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투어패스 할인가맹점 설명회

김제시는 지난 28일 보건소 1층 회의실에서 전북도 3대 핵심과제인 ‘토탈관광’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내 향토 깨·친·맛·값 모범 음식점 관계자들을 초청, 전북투어패스 사업 및 2017 전북방문의 해를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향토 깨·친·맛·값(깨끗하고 맛있고 값이 적정한) 모범 음식점은 청결한 위생시설과 좋은 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관내 48개소 음식점을 (김제시가) 지정했다.

 

김제시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전북투어패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및 사용방법, 운영 현황 등을 알렸으며, 질의 응답을 통해 가맹점 대표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제시의 경우 자유이용시설 1곳(지평선시네마) 및 특별할인매장 40개가 가입을 완료했고, 주차장 2시간 무료 이용 등 김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 하고 알찬여행을 할 수 있도록 금산사와 벽골제 관광안내소에서 투어패스 카드를 판매중이다.

 

또한 자유이용시설 및 특별할인가맹점을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 모집 하여 도내 특정지역과 장소에 편중된 관광객들을 김제지역으로 유치,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및 관광만족도 제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