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6 재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전국 16개 시·도, 174개 시·군·구의 재해위험개선지구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정비, 소하천정비 등을 점검한 이번 평가에서 종합 5위를 차지한 무주군은 기관표창(장관상)과 더불어 특별 인센티브(2017년 상반기 조기발주, 조기완공 등을 반영해 차등 배분 예정)도 받게 됐다.
평가에서 무주군은 남대지구(무주읍 오산리)교량 1개소를 재 가설 완료한 것을 비롯해 봉길지구(부남면 대유리) 사면정비를 완료하는 등 재해위험개선지구 2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 2개소, 소하천 5개소(율평,내당,복숭나무골, 외당, 세골천)에 대한 △조기발주 및 완공 △사업해소 노력 △안전점검 실적 △공사장 안전관리 대책 △보수보강 적정성 △주민의견 반영 여부 △사업장 관리실태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