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바람의 도시 축제' 23일까지 진행

군산 도시재생 선도지역인 월명동 일원에서 오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에 ‘봄, 꽃이 피다. 바람의 도시 축제’를 주제로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거리공연은 군산시 월명동에 위치한 고우당, 초원사진관, 히로쓰 가옥, 동국사 일대 군산시간여행마을의 거리를 여행하듯 각종 거리공연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거리공연은 △고우당(15분, 난타연주) △초원사진관(15분,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관람) △히로쓰 가옥(15분, ‘홍도야! 우지마라’연극) △고우당(15분, 성악)이다.

 

이번 거리공연은 극단 블루씨어터의 공연과 서해대학교 방송연예과 김형태 교수의 각색으로 도시형 문화예술 축제의 모습을 공연에 담아내 방문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