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 지적을 현대기술로 다시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지구로 선정된 곳은 완산구 삼천3동 모과·석산지구 422필지(24만5000㎡)와 덕진구 용정동 용정1지구 424필지(19만4000㎡) 등 총 846필지(43만9000㎡)이다.
전주시는 올해 사업지구 지정에 따른 후속절차로 이달까지 지구지정을 고시하고 오는 5월까지 측량대행자 선정을 마무리한 뒤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