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선과제 공약 반영 온 힘" 송하진 지사 밝혀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3일 “각 정당의 대선후보가 속속 확정되고 있다”면서 “전북 대선과제가 지역공약으로 최종 반영되도록 각 정당과의 협의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47개 대선과제가 각 당 대선후보들의 전북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며 “또, 10대 핵심 프로젝트와 2020 전북 대도약을 위한 사업들이 성과를 내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실국장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앞서 전북도는 모두 47개 대선과제를 각 정당에 제출했다. 각 정당에서 경선을 통해 대선 후보를 정하면,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다음 정부의 핵심사업으로 반영되도록 한다는 게 전북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