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완료

김제시는 올 3월 말까지 관내 약74㏊에 대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따르면 지난해 3월 만경읍에서 총5본의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했으나 그동안 적극적인 방제작업으로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 3월 말까지 총 7만1869본에 대해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서식처를 제거하기 위해 만경읍 및 청하·진봉면 일원의 고사목 등 3580본을 제거 하고 파쇄작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