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완주군 근로자종합복지관과 이서 에코르 10단지 내 별마루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해피 맘 파워 맘 프로그램에 봉동지역에서 25명, 이서지역에서 20명 등 모두 45명의 임산부들이 참여하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두차례 운영되는 해피맘 프로그램은 임신 과정에서 수반되는 증상 관리방법을 비롯 분만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순산요가, 임신 중 소홀하기 쉬운 영양관리, 신생아 케어방법, 모유수유, 산후 우울증 예방, 출산용품 만들기, 월령별 이유식 교실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박현선 보건소장은 “미래세대 육성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출산관련 지원사업은 물론 영유아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등을 내실 있는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