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올해부터 내년까지 13억5000만원을 들여 삼례에 있는 공설운동장을 생태형 종합운동장으로 조성한다.
군에 따르면 군민 여가선용과 자연친화적 생활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10월까지 13억5000만원을 투입, 기존의 관중석을 철거하고 자연친화적 공원형 관중석으로 조성하고 산책로를 설치하는 등 문화와 생태가 연계된 스포츠 시설의 재생사업으로 추진된다.지난 2003년 준공된 공설운동장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사용이 불편함에 따라 문화와 생태가 연계된 스포츠 시설로 재생되며 국제규격에 맞는 천연 잔디축구장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