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부분 지역에 다소 많은 양의 봄비가 내리다 그친 가운데, 주말까지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부터 내린 비는 이날 정오까지 남원 43.5㎜, 장수 38.5㎜, 순창 36.5㎜, 남원 31.1㎜, 완주 27㎜, 부안 26㎜, 임실 25㎜, 진안 22.5㎜, 익산 22㎜, 김제 20㎜ 등 대부분 지역에 20㎜를 넘는 다소 많은 양을 기록한 뒤 그쳤다.
전주기상지청은 “7일 최저기온은 4도에서 8도,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5도를 보이면서 주말까지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