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일본식 가옥뒤편 신흥동 고지대 1만㎡ (3000평)부지에 오는 2019년까지 7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7080추억여행 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총 1만9000여㎡에 56세대 124명이 거주하고 있는 이 고지대는 탁류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때 부두노동자 다수가 거주한 곳으로 현재는 70~80년대 콘크리트 건물이 잔존해 있다.
근대마을조성사업은 신흥동 고지대 불량주거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이전에 이미 매입한 28동을 철거하지 않고 활용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