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과 최영선 여성연합 한국회장, 이환주 남원시장, 이석보 남원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박철웅 전북도 복지보건여성국장을 비롯한 전국 지역 여성단체 지도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은 ‘세계평화와 여성의 역할’이라는 창설자 메시지 낭독을 통해 “전 세계 180여 개 국 회원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윤리도덕과 새 가치관 정립 문제, 청소년 부패와 가정파괴, 에이즈, 마약 범죄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현대문명을 진단하고 경종을 울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전통국악공연과 난타공연, 여성연합 합창단의 통일 염원의 노래, 통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