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10일 14명 의원 모두 공동 발의한 ‘GMO완전표시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11일에는 주요 사업장 방문, 12∼13일은 상임위별 조례안 심사, 14일 각종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김영자(가 선거구)의원이 10일 대표 발의 하여 채택한 ‘GMO 완전표시제 촉구 결의안’은 현행 3%로 돼 있는 비의도적 혼입허용치를 유럽기준인 0.9%로 낮추고 비의도적 혼입허용치 병기 및 무유전자변형 식품임을 표시하도록 하는 관련법 개정을 촉구 하는 내용으로, 앞으로 소비자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일권리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