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유림 作. 누구요!, 41×53cm, 캔버스에 유채, 2015
자신의 내면을 감추고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희화화한 작품. 닭의 형상과 사람의 얼굴을 혼용해서 형상화했다. 큰 매부리코와 정면을 바라보는 눈동자가 우울한 욕망을 드러내고 있는 듯하다.
△임상진 미술가는 서울, 전주, 북경 등에서 개인전 11회. 전라미술상, 하정웅 청년작가상, 전북청년미술상, 전라북도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