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에 따르면 캠페인송 ‘내가 선택한 세상’(작사 김주희·작곡 장진수)은 지난 2002년 최초로 제작돼 임창정 김조한 등이 부른 바 있으며, 이번 대선을 앞두고 새롭게 편곡해 김정민, 박기영, 솔비, 김명훈, 유성은 등이 참여하는 뮤직비디오로 제작됐다.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가수 중 솔비와 울랄라세션 김명훈은 선관위 서포터즈로도활동하며 꾸준한 투표참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선관위는 소개했다.
선관위는 “이 노래를 제19대 대선 선거 공식 캠페인송으로 정하고 그 뮤직비디오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파할 예정”이라면서 “참여와 화합의 아름다운 선거를 유권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3분 26초 분량의 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