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02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본선에서 약 3개월 만에 승리를 따냈다.
정현은 1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ATP 투어 US 클레이코트챔피언십대회 5일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빅토르 에스트렐라 부르고스(84위·도미니카공화국)를 2-1(6-4 5-7 6-4)로 제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