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는 핸드메이드 작품 전시에 다양한 작가가 참여, 홍보할 수 있도록 6개월마다 작품들을 교체해 전시할 계획이며, 오는 9월부터는 전주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은 완산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도 가능하다.
앞서 지난 2월 전주시는 ‘전주 핸드메이드 시티 위크 2017’행사를 열고 21세기 형 핸드메이드의 의미와 가치 조명, 수제작 문화 확산,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 일상과 도시를 추구하기로 했다.
백순기 구청장은 “전주시가 핸드메이드의 개념과 정신을 문화와 경제의 새로운 가치로 창출하는 특화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문객이 많은 구청 로비에 핸드메이드 갤러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