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보궐선거 유권자 불법 동원 조사

완주군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에 유권자들이 불법 동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일인 지난 8일 완주군 라선거구 군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정환 후보측 자원봉사자가 유권자 10여명을 승합차에 태워 사전투표소로 실어 날랐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