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활용 맞춤형 스마트 관광기반 구축" 전북연구원 개원 12주년 세미나

▲ 13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북연구원 개원 12주년 ‘4차 산업혁명과 2030 미래발전방향’세미나에서 강현직 원장과 박경식 미래전략정책연구원장 등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스마트 관광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전북연구원은 13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과 2030 미래발전 방향’을 주제로 개원 12주년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진홍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김종철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자동차, 유전생명공학 등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경식 미래전략정책연구원장과 이강진 전북연구원이 발제를 맡았다.

 

박경식 원장은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위험도를 줄이기 위해선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생산, 노동시장의 유연성 확보, 연구개발의 분권화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강진 연구실장은 “ICT를 활용한 맞춤형 관광기반 구축과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접목한 에너지 디지털화로 4차산업 시대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