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소동(동장 송윤성)은 제1회 농소동민의 장 및 2017년 감사패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농소동민의 장 선정심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12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공익장에는 차금화(80·전 시의장)씨, 효열장에는 황영자(60·상흑마을)씨, 다복상에는 홍순임(97·내오마을)씨를 선정했다.
△공익장 차금화씨는 농소동의 도로 확충 및 학교·아파트 유치, 대광장학회 설립 등 농소동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 효열장 황영자씨는 부모와 자녀 3대가 함께 거주하며 화목한 가정의 표상이 되고 있다.
△다복상 홍순임씨는 마을의 어르신으로서 이웃과 가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농소동은 또 불우이웃돕기 등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동 화합 및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강태석(79·가곡마을)씨, 배홍섭(56·구암마을)씨, 정은희(56·신흥마을)씨를 감사패 수상자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