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장기 초·중 육상, 280여명 참가 성황

제23회 김제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가 지난 14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트랙(달리기) 및 필드(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에 초·중학교 선수 280여명이 참가했으며, 학교 규모를 고려 하여 학생 수 100명 이상인 초등학교는 A조, 100명 이하는 B조로 구분, 진행됐다. 또한 학생의 발달단계를 고려, 초등부 3학년부(남), 4학년부(남), 5∼학년부(남), 중등부 1∼2학년(남), 3학년부(남) 등으로 구분, 경기를 진행했다.

 

김제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는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유규민(김제중) 선수를 발굴 하고, 기대주인 노호균(중앙초)·권혁일(난산초) 선수를 발굴하는 등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 하고 있다.

 

이번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등A조 = 종합1위 김제검산초, 2위 김제중앙초, 3위 김제동초

 

△초등B조= 종합1위 월촌초, 2위 난산초, 3위 종정초

 

△중등 남자부 = 종합1위 금구중, 2위 용지중, 3위 김제중

 

△중등 여자부 = 종합1위 금성여중, 2위 김제여중, 3위 금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