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성황

 

임실군 관촌면민의 축제인 제 12회 관촌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큰잔치가 지난 15일 관촌사선대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관촌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정기훈)가 마련한 이날 큰잔치에는 심민 군수와 문영두 의장, 한완수 도의원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1500여명이 참여했다.

 

김종민 면장은“면민들의 화합 한마당이 지역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한마음 한뜻으로 관촌면 발전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식전행사로 열린 풍물과 난타, 민요공연에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김상초씨와 차미경씨가 면민의 장 수상식을 가졌다.

 

또 본 행사에서는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경기와 이벤트가 진행됐고 향우회원과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출전한 풍년기원 줄다리기도 펼쳐졌다.

 

이와 함께 초청가수와 품바공연, 주민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에서는 주민간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심군수는“오늘 행사가 관촌면 발전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