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민선4기 부터 지난해까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5회에 걸쳐 수상 하고, 지난 2012년 및 2016년도에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는 등 공약을 성실히 실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따르면 공약사업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김제시 공약사업 관리규정(훈령 248호)을 지난 2015년 8월에 제정 하고, 공약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반기별로 점검 하는 한편 그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 하는 등 매니페스토 실천운동에 동참 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전문가 및 사회단체, 시정모니터단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16명의 공약평가이행단에게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한 후 평가 받아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 하고 있으며, 여건변화에 따라 사업 변경이 불가피할 경우 평가단의 동의를 얻어 이행률 제고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체계적인 공약사업 관리로 이건식 시장은 민선6기 뿐만 아니라 민선4기 부터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이행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민선4기에는 아리랑 기행벨트 유치 및 한울타리 행복 집 조성 등 40개 사업에 98%, 민선5기는 지평선축제 대표축제 선정 및 지평선산단 조성 등 53개 사업에 96.2%의 공약이행률을 보였으며, 민선6기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38개 사업에 94.7%의 공약사업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이건식 시장은 “민선4기 부터 현재까지 오로지 시민들만 보고 시정을 챙겨왔다”면서 “민선6기 공약사업의 가장 큰 성과로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권 확보로 김제 몫 찾기를 완수한 점을 꼽을 수 있고, 기타 나머지 공약사업도 완수를 위해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