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기센터, 밥쌀용 쌀 재배교육 실시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17일 부안군 상서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시범단지 회원 26명과 선도농업인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밥쌀용 쌀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밥쌀용 최고품질의 품종 재배단지 조성 사업은 쌀 생산과잉에 따른 쌀 산업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최고품질의 벼“를 재배,소비자의 기호에 맞추어 탑 라이스 재배 매뉴얼에 의한 단계별 기술을 지원하고 완전 미(米) 비율 95%이상, 단백질함량 6.5%이하 쌀을 생산하기 위한 것. 부안군은 상서면 가오리에 26농가 28ha 규모로 밥쌀용 최고품질 단지(대표 김형섭)를 조성하여 농업기술센터, 시범단지,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 등과 협약 체결을 통한 안전 수급 체계를 구축하고 확대 재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