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펼쳐지는 제빵봉사는 직접 만든 빵을 댐 주변지역 11개 사회복지시설에 제공, 희망심어주기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사랑나눔 제빵봉사’는 매월 2회에 걸쳐 섬진강댐관리단 직원들과 임실군여성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관리단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제빵봉사 활동이 지역민의 호응도가 높아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변 단장은“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을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취약계층에 희망을 주는 관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