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20일 한옥마을 최명희 문학관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친정을 방문하지 못하는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15가족을 초청해 모국방문 항공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다문화 가족들은 항공권 전달식과 함께 최명희 문학관에서 시낭송하는 시간을 가지며 최명희 선생의 숭고한 문학정신을 기리고, 기념식 후 가족 전원이 한복으로 갈아입고 전북 투어패스를 이용하여 한옥마을을 관광하고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