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중국 충칭 미술기관 3곳과 레지던시 업무협약

▲ 전북도립미술관 장석원 관장(왼쪽)과 중국의 오르간하우스 양술(楊述) 관장이 최근 중국 오르간하우스에서 레지던시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은 중국 충칭에 있는 미술기관들과 최근 레지던시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천미술학원(四川美術學院) 신매체예술센터’, ‘십방예술센터(十方藝術中心)’, ‘오르간하우스(Organhaus)’등 3곳이다.

 

‘신매체예술센터’는 중국 3대 명문 국립 미술대학인 ‘사천미술학원’ 안에서 운영되고 있는 레지던시. 나머지 두 곳은 사립 레지던시다. 협약에 따라 전북도립미술관에서는 매년 중국 충칭시(重慶市) 미술가를 3명 정도 받아들이고, 전북지역 미술가를 중국에 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