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산물 수도권 판로 확대 나선다

전북농협, 26일 서울서 '농산물 특별판매전' 개최

▲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오는 26일 서울시 도봉구 창동 하나로클럽에서‘맛과 멋의 고장 전라북도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전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이 이달 26일 서울시 도봉구 창동 하나로클럽(지사장 이철호)에서 ‘맛과 멋의 고장 전라북도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전북농산물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해 매년 창동, 수원, 성남 등 수도권 농협 하나로 클럽에 지속적으로 통합 판매행사를 실시하는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순창 참두릅을 비롯해 완주 딸기, 임실 토마토, 남원 파프리카, 부안 감자 등 8개 농협조합서 출하되는 12여개 품목을 판매할 방침이다.

 

강태호 본부장은“수도권 통합판매전을 통해 도내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