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군에 따르면, 운암 이주단지는 임실군이 사업비 137억원을 투입해 원주민에 대한 특별분양이 끝난 상태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잔여 미분양 용지에 대해서도 1차 일반분양을 실시, 2필지가 ㎡당 71만5000원에 팔리고 현재 9필지가 남은 상태다.
현재 이곳에는 총 121필지에 11만6516㎡가 조성된 가운데 면사무소와 우체국, 농협 등 공공기관과 일반주택 등 72세대가 들어섰다.
전주에서 자동차로 20분 이내 거리인 운암면소재지는 파란 옥정호와 그림같은 산세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어 전원주택지로 각광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섬진강 상류의 주택지를 일반인에 분양한다”며“자세한 문의는 임실군청 홈페이지나 안전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