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제 46년차 지구대회에서 각각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남원시 위기가정 결연후원 및 주거개보수, 공부방, 의료비, 긴급지원비 등에 쓰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가 추천하는 빈곤가정과 남원시가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한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우기만 총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위기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