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지킴이(회장 김정길)와 전북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이 오는 29일 서부지방산림청, 전북도, 완주군, 전주시, 김제시 임직원 및 산악가족 350여명과 모악산도립공원에서 환경정화와 산불예방 활동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악안전사고 예방 분위기 조성과 우리명산 클린운동, 산불예방, 자연생태복원 등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심폐소생술 시연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실시된다.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래킹센터가 주관하는 제4회 우리명산클린경진대회에서 전국 70여개 산악단체 중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한 모악산지킴이는 모악산을 도민 휴식공간과 치유의 숲으로 조성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