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캐릭터 '먹방이와 친구들' 다음달 1일 공식 선포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주도해 만든 캐릭터 ‘먹방이와 친구들’이 군산개항일인 5월 1일 선포식을 갖고 군산 캐릭터로 공식 출범한다.

 

공식 출범식을 갖는 먹방이와 친구들은 군산을 찾은 관광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만들어졌다.

 

먹방이와 친구들는 설문조사를 통해 군산의 강점이 다양한 맛 집과 국제항구도시라는 점을 파악하고, 맛과 국제도시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군산세관 세무사였던 프랑스인 라포트의 애완견을 스토리텔링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대사 일행이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