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오는 2019년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군은 지난 24일 전라북도체육회 7차 이사회에서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고창군은 지난 2001년(제38회)과 2010년(제47회)에 이어 3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 유치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체육시설로 인정받은 군립체육관을 비롯해 공설운동장, 생활축구경기장, 생활야구경기장 등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고창군, 고창군체육회, 군민들의 적극적인 의지 등이 높이 평가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