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민의 장 수상자 5명 선정

임실군 임실읍은 내달 2일 임실읍 승격 38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읍민의 장 수상자로 문화체육장 박영호씨 등 5명을 선정했다.

 

박영호씨(53)는 지역출신 체육인 발굴을 통해 도민체전 상위 입상에 기여했으며 주민화합과 지역역발전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효열장을 받은 박정자씨(81)와 윤영자씨(51)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를 정성으로 보살폈다.

 

이와 함께 봉사장에 선정된 전점례씨(67)는 사랑의 열매 단장으로서 소외계층에 헌신, 봉사했으며 애향장 박대식씨(68)는 장학금 기부와 주민 복지향상이 인정됐다.

 

읍민의 장에 선정된 이들은 5월 2일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읍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