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이날 동물원이 개장하는 오전 8시부터 경찰과 합동으로 주차장 수용상황과 교통흐름의 변화에 맞게 차량통제를 탄력적으로 실시한다.
먼저 만차 시 사대부고 사거리와 연화마을 입구 삼거리, 북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차량진입을 통제하고 임시주차장인 전북대병원과 우아중학교, 종합경기장, 어린이회관 등으로 차량 분산을 유도한다.
이날 운영되는 임시주차장은 전주종합경기장과 전북대병원, 우아중학교, 소리문화의 전당, 어린이회관 등 총 7곳, 5700여대 규모다. 어린이 탑승 차량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종합경기장(수당문 안)과 전북대병원(정문 좌측주차장), 우아중학교(교문 앞), 어린이회관(입구) 등 총 4개소에서 동물원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