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전북본부, 임실 떫은감 생산자 교육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와 임실군산림조합(정인준)이 임산물생산자들의 소득증대와 품질 향상을 위하여 2일 임실군 오수면사무소에서 떫은감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임실군산림조합 정인준 조합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농촌진흥청의 송장훈 박사를 초청해 떫은감의 병해충 방제를 앞두고 병해충 관리와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하는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임실의 떫은감 생산자뿐만 아니라 지도원들의 지도역량 강화와 생산자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기 위하여 전북의 13개 산림조합의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도 교육에 참여했다.

 

정규순 본부장은 “앞으로도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의 역할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생산자 기술교육을 개최하고 임산물 생산자, 관리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