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이 4일 오전 11시 진안을 방문했다. 정 의장은 진안읍 한 찻집에서 이항로 군수 등 지역 인사들과 간단한 티타임을 가진 후 진안 시장을 둘러 봤다.
장날을 맞아 진안 시장에 나온 사람들은 정 의장의 깜짝 고향방문에 “(정 의장이) 우리 진안의 자랑”라고 소리치며 손을 잡고 어쩔 줄을 몰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