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책박물관(관장 박대헌)은 4일부터 꼬마 그림책 거장전을 열었다.
이번 그림책 거장전에는 지난 2월 공개모집 과정을 통해 선정된 초등학생 15명이 오치근 그림책 작가와 함께 글과 콘티, 스토리보드 작성, 원화 스케치, 채색 , 더미북 완성 등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을 익혀 출품했다.
책박물관 제20회 기획전시인 이번 거장전은 그림에 소질이 있거나 작가가 꿈인 어린이들이 지역연계 창작프로그램을 통해 책과의 만남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