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되고 있는 아나바다 장터는 재활용 물품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눔으로써 자원절약 실천과 환경보호 의식 제고, 판매수익금 자율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민, 학생,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수송동행정복지센터에 참여를 신청하면 행사 당일 재활용품 나눔 및 교환, 판매를 할 수 있다.
이번 장터는 시민참여를 통해 주민자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나와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고 교환함으로써 자녀에게는 자원의 소중함과 경제체험 기회도 함께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송동행정복지센터( 454-7661~76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