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공공기관 및 대학 등이 보유한 연구개발 장비를 공동 활용한다.
앞서 2015년 3월 전북도는 이 같은 내용의 ‘전북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조례’를 제정했다. 사업 전담기관은 전북테크노파크로, 지난해에는 도내 42개 기관을 대상으로 보유장비 2353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관련 데이터를 구축했다.
올해는 장비정보제공시스템에 등록된 공동 활용 연구개발장비의 사용 수수료를 지원한다.
대상은 도내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공동 연구개발장비 활용 땐 이용료의 50% 이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장비정보제공시스템(http://jbjang bi.jbtp.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