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7일 친환경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주)인에코(대표 신재무) 의 해외시장 진출이 가시화됐다고 밝혔다.
최근 인에코는 최근 일본, 미국, 필리핀, 멕시코, 레바논, 독일 등 7개국 업체와 기능성 친환경건축자재 수출 MOU를 체결했다.
또한 코트라의 지사화 사업, 전북TP의 수출새싹기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수출 마케팅에 대한 지원도 받고 있다.
인에코의 주력상품인 아이에코 카본 블록은 충격과 생활 흠집(스크래치)에 강한 기능성 친환경 건축자제다. 아이에코 스마트 라이팅 블록은 LED조명으로 분위기를 연출하고 모바일 인터넷으로 실내 상황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성능이 우수하고 가격경쟁력에 있어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신재무 대표는 “우수 조달 제품 등록과 해외 진출을 동시에 추진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성장에 집중 하겠다”며“도내 여러 유관기관들의 도움을 받은 만큼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