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이 10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후 3시 원로작가 초청 강연회를 연다.
‘2017 상반기 일반인 교육 프로그램’이자 현재 미술관에서 열고 있는 ‘전북의 원로작가전’의 일환으로, 전시에 참여한 박남재(10일), 송계일(11일), 방의걸(12일), 홍순무(17일), 김종범(18일), 한봉림(19일) 등 6명이 강연자로 나선다.
‘원로작가의 삶과 예술세계’를 주제로 전북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원숙한 작품세계를 구축한 작가의 이야기를 듣는다. 강연은 관람객의 자유로운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시장 내 원로작가의 작품 앞에서 한다. 1시간 동안 도립미술관 관계자의 사회 아래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063-290-6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