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한국지엠 판매확대 홍보 추진

군산시가 한국지엠 군산공장 생산차량 판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시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군산시와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오는 16일 서천군청에서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신형 올 뉴 크루즈 및 올란도 차량을 전시하고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들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판매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말리부, 임팔라, 스파크 등 한국지엠의 주요 인기차종도 같이 전시, 홍보하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신형 올 뉴 크루즈 양산에 맞춰 한국지엠 차량의 지역 내 점유율 확대를 위해 지난 1월 관내 1300여개 유관기관 및 기업체에 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유관기관 간담회, 한국지엠 군산공장 발전 실무협의회 거리 캠페인, BUY군산 보고회, 전북도 시장군수 협의회와 의장단 협의회 안건으로 채택, 지속적인 구매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