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이륜차 사고 예방 홍보활동

 

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지난 8일 관내 이륜차 배달업소를 방문, 업주 및 배달종사원 등을 대상으로 이륜차 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김제서에 따르면 매년 전체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줄어들고 있으나 이륜차 운행으로 인한 교통사망자 수는 늘어나는 추세로, (김제서는) 이륜차 교통법질서 확립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부터 오는 8월 말까지 4개월 동안 ‘이륜차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해 이륜차 배달업체 및 이륜차 운전자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 및 집중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제서는 이번 관리 기간 동안 관내 60여개의 이륜차 배달업체를 일일히 방문, 배달업소 업주 의무사항인 배달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조할 계획이다.

 

임진옥 경비교통과장은 “이륜차 안전관리 기간 운영으로 관내 교통문화 개선 효과를 기대 한다”면서 “이륜차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교통법규 준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