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군수는 이날 군청 간부회의에서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에게 완주군민의 대신해 축하한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투표를 통해 보여준 국민의 뜻을 잘 받들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군수는 “바쁜 영농철과 궂은 날씨에도 79.8%의 투표율을 기록할 정도로 소중한 주권행사를 해준 군민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한 표 한 표는 새 정부가 상식이 상식으로 대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밑거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