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전북현대 잘생긴 오빠들이 왔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의 꽃미남 골키퍼 4총사가 여고에 떴다.
11일 전북현대의 수문장 홍정남을 비롯한 김태호, 황병근, 이재형은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교장 신병식)를 방문해 학생들과 포토타임, 사인회, 프리허그 등을 실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방문한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전북현대 서포터즈 동아리를 만들어 매년 시즌권을 구입, 경기장을 찾아 열성적인 응원을 펼치는 등 전북현대의 그 어느 팬보다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 있는 학교다.
전북의 골키퍼들이 찾은 이날은 교내체육대회가 열려 꽃미남 4인방은 아이돌가수 못지않은 인기를 얻었다.
홍정남은“전주상업정보고 학생들이 경기장에서 눈에 띌 정도로 항상 열성적인 응원을 해주고 있다”며 “학교을 방문해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더욱 기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