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2016∼2017년 전국 단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 동안 취약계층 보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군산시의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대처방안이 높게 평가 받았다.
시는 민·관협력을 토대로 위기에 처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시키고, 지난 한 해 동안 총 1179가구의 소외계층을 발굴해 16억여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