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자전거 이용문화 조성과 생활자전거 이용인구 확산을 위해 13일 전주시청 등 기린대로 일원에서 ‘2017 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참석 시민들은 평소 자동차로만 빠르게 지나치던 전주시청에서 전주월드컵경기장까지 기린대로 10㎞구간 도로 위를 자전거를 타고 마음껏 달릴 수 있다.
참가신청은 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 또는 전화(063-281-2562)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