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U-20 월드컵 관람 지원 이지콜 차량 증차 운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FIFA U-20 월드컵이 개막하는 오는 20일 시민 및 전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교통약자의 교통편의를 위해 이지콜 차량(장애인 콜택시)을 4대 증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요금은 무료다.

 

이지콜 차량의 U-20 월드컵 행사지원은 개막전 첫 경기(16:30), 두 번째 경기(20:00) 시간에 맞춰 5월 20일 12시부터 2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유선전화(271-2727)로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전성환 이사장은 “U-20 월드컵 이지콜 차량 지원행사가 축구를 좋아하는 국내외 교통약자들의 조그마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